16살 노령견 종양 제거 수술 가능할까? 출혈 종괴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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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노령견, 머리 위 종양에서 시작된 출혈
“수술이 가능할까?”라는 고민 끝에
안전하게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한 사례입니다.
머리 위에 생긴 종양에서
출혈이 시작되면서 병원을 찾은 뭉돌이.
정밀검사를 통해 전신 상태를 평가하고 안정화 치료를 진행한 뒤,
노령견 종양 제거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령견 종양 수술이 가능한 경우와
치료 과정을 실제 케이스로 소개합니다.
노령으로 수술이 어려웠던 16살 강아지,
뭉돌이 종괴 제거 치료 과정

16살 뭉돌이는 머리 위에 점점 커지는 종괴가 있었지만
노령이라는 이유로 마취 위험성이 걱정되어
치료를 미루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종양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보호자님은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해
울산 이승진동물의료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머리 위 5cm 이상 종양, 출혈까지 동반된 상태
내원 당시 뭉돌이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 좌측 눈 위부터 정수리까지 이어진 5cm 이상의 피부 종괴
✔ 종괴 부위 출혈 동반
✔ 양측 귀 염증 (특히 좌측 귀 농성 귀지)
종괴는 평소에는 출혈이 지속되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긁거나 흔들리는 자극이 가해지면
간헐적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수술할 수 있을까?
먼저 전신 상태 평가
노령견에서 종양 수술을 결정할 때는
종양 자체보다 마취가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뭉돌이 역시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확인된 문제는
✔ 신장 수치 상승
✔ 빈혈
특히 신장 수치가 높은 상태였기 때문에
즉시 마취를 진행하기에는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수술 전 먼저 진행한 입원 치료
보호자와의 문진과 검사 결과를 종합했을 때
뭉돌이의 신장은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져있긴 하지만,
탈수와 식이 문제로 인해 발생한
신전성 질소혈증 (prerenal azotemia)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 수액 치료
• 신장 보조 약물 치료
• 환부 관리
종괴 출혈 역시 가정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에
입원 관리 하에 전신 상태를 안정화하며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마취 전공 수의사의 모니터링 하에
진행된 종양 제거 수술
다행히 입원 치료 후 신장 수치는 안정화되었습니다.
중등도의 빈혈이 남아 있었지만
마취 전공 수의사의 전문적인 모니터링 하에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부위 종괴를 제거하는 수술은
안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취에서도 문제 없이 회복하였고
수술 후 상태 역시 양호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노령견 수술, 중요한 것은 ‘가능성 평가’
나이가 많은 반려견이 종양을 가지고 있을 때
많은 보호자분들이
“나이가 많아서 수술은 어렵지 않을까요?”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노령견이 수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통해 전신 상태를 관리한다면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울산 이승진동물의료센터의
노령 환자 치료 원칙
울산 이승진동물의료센터는
✔ 환자의 전신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
✔ 환자 상태에 맞춘 단계적인 치료 계획
✔ 체계적인 마취 모니터링 시스템
을 바탕으로 고위험 노령 환자라도 치료 가능성을 끝까지 평가하고
보호자와 함께 최선의 치료 방향을 고민합니다.
아픈 반려동물을 데리고 병원을 찾는
보호자의 마음을 알기에 앞으로도 안전한 치료 가능성을
끝까지 검토하는 진료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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