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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형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증상과 진단사례|울산 이승진동물병원 마이캣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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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6-02-19 10:58

본문

“갑자기 뒷다리를 절뚝거리고, 잘 먹던 아이가 밥을 남긴다면?”


단순한 성장통이나 일시적인 통증으로 넘기기 쉬운 이 증상,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진행 속도와 증상 양상이 매우 다양해


초기에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문제나

일시적 컨디션 저하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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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케이스 또한,

식욕 저하와 뒷다리 파행이라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내원했지만

정밀 검사를 통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 의심된 사례였습니다.



내원 당시 증상과 검사 소견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내원 당시 아이는

• 양측 뒷다리 근육이 빠져있고

• 다리를 저는 모습

• 이전에 비하여 체중 감소

• 전반적인 활력 저하


이라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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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혈액검사에서는

뚜렷한 염증 수치 상승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소견을 보였고,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도

어린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경미한 변화 외에

명확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 성장 부진

- 체중 감소

- 후지 신경 증상

이 동반되어 있어, 단순 정형·신경 문제를 넘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FIP,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은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되어 발생하는 치명적인 염증성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신약 치료를 통해 예후가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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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는 후지 파행과 요추 통증을 동반한

신경형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 의심되는 케이스였습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증상과 원인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증상

· 식욕 저하, 체중 감소

· 무기력, 성장 부진

· 발열

· 복수(습식형)

· 보행 이상·파행·신경 증상(신경형)

· 안구 혼탁·시력 저하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원인

·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변이

· 면역 반응 이상

· 스트레스 / 어린 연령 / 다묘 환경


특히 신경형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혈액검사나 초음파에서 명확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MRI와 같은 정밀 영상검사가 중요합니다!



정밀 검사 후 진단 방향

아이의 증상과 신경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뇌·흉요추 MRI 검사를 진행하였고,

영상 소견상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 강하게 의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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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상 수막염 + 맥락총염 + 초기 뇌실막염/뇌실염 소견이 함께 관찰됨

▪ 환자의 어린 연령을 고려할 때 → FIP(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중 신경형 FIP 의심


이에 따라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신약 주사 치료를 즉시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판단과 치료 시작이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현재 아이는 식욕과 활력이 매우 좋은 상태로

뒷다리 움직임은 모두 회복되었으며 치료 종료 이 후 집에서 건강히 지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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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조금 이상한데?”라고 느꼈을 때 이미 진행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파행처럼 보이는 신경 증상

-식욕 저하와 성장 부진

-검사상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 계속되는 이상 행동

이런 신호들이 겹친다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을

반드시 감별 진단에 포함해야 합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더 이상 포기해야 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아이의 삶의 질과 예후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에서는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을 포함한

다양한 고양이 신경·염증성 질환에 대해

정밀 검사와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보호자와 아이의 시간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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